[방탈출]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후기/드림이스케이프/아이폰 예약 꿀팁
님들 바야흐로를 아시나요…
일명 바여름이라고 불리는
“바야흐로 여름이었다”라는 방탈출인데여
예약이 빡세기루 정말 유명한 테마걸랑요
제가 그 테마 주말 예약을 성공해 다녀왔습니다
사실 수많은 실패다 있었지만
전. 한다면 하는 놈이에요.
이런 내자신이 너무 기특함요.
말미에 예약 꿀팁 적어놓을게요
<본격 후기 존>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 80분
✔️플레이 인원
2인 / 탈출 성공
6분 5초 LEFT
NO HINT
✔️난이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엄청 어려운
킬링 문제는 없었던 것 같은데,
관찰력이 매우매우 중요한 테마라
관찰력 부족한 나같은 사람만 있으면 힘들듯ㅎㅋ
다행히 방메의 캐리로 심봉사처럼 눈을 떴음
덕분에 노힌트 성공해서 너무 기분 좋았다!
고마워 깜시군
이곳 저곳 미리 관찰하고 기억해놓으면
문제 푸는 시간을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볼륨 & 인테리어
생각해보면 전반적인 볼륨은 완전 크지는 않았던 것 같다!
중상 정도...?! 근데 좁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공간 구성을 정말 잘해놨음
인테리어도 너무 좋았고, 키이스케이프랑 협업했다고 하더니
진짜 신기하게 그런 맛(?)이 느껴지는 예쁜 테마였다
✔️스토리
바여름은 스토리가 반은 했다고 생각한다!
플레이 하면서 예상한 흐름 그대로 흘러갔는데
그래서 오히려 더 담백하고 좋았다ㅎㅅㅎ
공포도 있다고 그래서 쫀 상태로 들어갔는데 쫄 2명이서 아무 무리 없이 플레이 한 정도! 최근 성심병원을 해서 그런가
한개두 . 안 무서웠다!
나같은 쫄탱이도 문제 없음
✔️활동성
치마 입어도 괜찮을 것 같다
✔️총평
이번 여름에 바여름 하기가 목표였던 사람 나야 나...
몇 번의 실패 끝에 주말 예약을 성공했는데,
정말 슬프게도 장치 문제가 있어서 플레이가 미뤄졌다... ㅜ.ㅜ 오래 기다린 만큼 기대가 커져서 실망할까봐 걱정했는데
소문 자자한 갓테마 답게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육각형 꽃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원 분들도 다 친절하셨고, 방메의 표현을 좀 빌리자면
계절 가산점이라구... 시의적절하게도 여름에 했기 때문에
더 테마의 분위기가 와닿는 느낌이었달까나…☀️
끝나고 이런 티켓을 주심
사진도 찍고 밤에
혼자 여운을 느끼며 뚱바도 먹었따
곰곰이 생각할수록 참 잘 만든 테마임
<예약꿀팁>
제가 차가운 실전에서 직접 부딪혀가며 배운 예약팁입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폰 유저입니다
1. 자정에서 15~20분 전 미리
로그인 완료한 뒤
크롬으로 예약 창에 접속합니다
이렇게 되어있으면 조진겁니다
2. 예약창을 열어둔 상태에서
밑에 새창을 눌러서 새로운 창을 만듭니다
저는 막 여러개 만들었어요
그리고 !! 크롬을 밀어서 종료합니다
3. 새로 열어둔 다른 창에 들어갔다가
다시 아까 열어둔 바야흐로 예약창에 접속합니다
만약 여기서 다음날 예약창이 안 열려 있다면
앞선 과정을 반복해주면 됩니다
열릴때까지..
그러면 어느 순간 이렇게 다음 날 예약 창이 열리는데요
다음날 마음대로 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4. 시간 선택하고 결제창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저 동의하고 결제하기 창은
12시 자정에 눌러야 하므로 이 창 그대로 기다립니다
5. 시계 기준 자정으로 결제 누르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예약 확정 창이 뜨는데요
바로 결제할 수 있게 페이 확인해두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방탈 생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