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아이폰 14, 14 프로 비교(f. 가격, 배터리, 기능 등)

안녕하세요. 뜬구름홍입니다.

저는 IT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아이폰 4 시절부터 현재까지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애플 팬 중에 한 명입니다.

물론 갤럭시 플립, 탭도 사용하고 있고요.

과거 아이폰 4 사전 예약을 해놓고서는 몇 달을 설렘 가득 품은 채로 출시일을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에는 뭐가 그렇게 좋았던 건지...

그 이후 5, 6, 7이 나오면서부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디자인과 기능 탓에 점점 관심이 줄어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디자인이 조금 커지고 하드웨어들이 좀 더 좋아진 정도만 느꼈기에...)

그런데 아이폰 프로가 생겨나고 플러스, 맥스 등 새로운 기종들을 보면서 과거 아이폰에 대한 흥미가 점차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아이폰 14 프로에서 부터요!

가운데 카메라 및 조도 센서가 있는 부분을 어찌 아래처럼 신박하게 만들었을까요?

게다가 가격은 놀라우리만큼 비싸졌다는(?) 사실입니다.

당시 아이폰 4 를 60만 원 정도에 샀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당시에 용돈, 아르바이트 월급 모으고 모아서 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60만 원으로는 살 수 있는 제품이 없습니다... (SE 정도!)

물론 물가도 오르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능들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이제는 PC보다 비싸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구매할 가치가 있으니깐요. 과거 애플 광고에서 한 아이가 잔디 밭에 누워 아이패드를 갖고 노는데, 지나가는 동네 주민이 "얘야 컴퓨터로 뭐 하고 있는 거니?"라고 묻자 누워있던 아이가 "컴퓨터가 뭐예요?"라고 말했던 광고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으니깐요.)

사실 저도 PC, 노트북은 정말 정말 가끔 사용합니다.

게다가 그 전원 버튼 누르고 기다리는 시간조차 귀찮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마우스를 따닥 클릭해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네. 다시 아이폰 14로 돌아와서요.

그럼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었는가!

아이폰 14와 14 프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애플 공식 홈페이지 참조)

보시는 바와 같이 둘 다 가격은 백만 원이 넘습니다 ㅎㅎ